노션으로 만든 페이지를 웹에 공개하면 누구나 볼 수 있어요. 포트폴리오, 모임 공지, 스터디 모집, 블로그까지. 그런데 본 사람이 뭔가 남기고 싶어도 남길 곳이 없어요.
노션 댓글 기능, 누가 어디에 달 수 있나
노션에도 댓글 기능이 있어요. 다는 방법은 두 가지예요.
- 페이지 댓글: 페이지 상단에 마우스를 올리면 나오는 "댓글 추가"를 눌러요. 페이지 전체에 다는 댓글이에요.
- 인라인 댓글: 본문 텍스트를 선택하고 뜨는 메뉴에서 "댓글"을 눌러요. 특정 문장에 다는 댓글이에요.
누가 댓글을 달 수 있는지는 공유 권한이 정해요. 멤버든 게스트든 그 페이지에서 "댓글 허용" 이상의 권한이 있어야 댓글을 달 수 있어요. "댓글 허용"은 댓글만 달 수 있고 본문을 편집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공유하지는 못하는 권한이에요.
공개 페이지 방문자는 로그인해야 댓글을 달 수 있어요
웹에 공개한 페이지도 댓글을 열 수는 있어요. 링크로 공유하는 페이지라면 페이지 오른쪽 위 "공유"에서 일반 사용 권한을 "링크가 있는 모든 사용자"로 두고, 옆의 권한을 "댓글 허용"으로 바꾸면 돼요. 노션 사이트로 게시한 페이지는 게시 설정이 따로 있어요.
문제는 그다음이에요. 노션 도움말에 따르면 페이지 방문자가 댓글을 달려면 노션에 로그인해야 해요. 노션 계정이 없거나 로그인하지 않은 방문자는 읽기만 할 수 있어요. 포트폴리오나 모집 공고처럼 외부 사람이 주로 보는 페이지라면, 댓글을 열어 둬도 노션 계정이 없거나 로그인하지 않은 방문자는 남길 수 없어요.
그래서 로그인 없이 반응을 받으려면 댓글창을 바깥에 만들어서 노션 페이지에 연결해요.
방법 1. 댓글창 링크 넣기
Joey에서 댓글창을 만들면 URL이 하나 생겨요. 이 링크를 노션 페이지에 붙여넣으면 끝이에요.
노션 페이지 하단에 "한 줄 남기기 →" 같은 텍스트로 링크를 걸어두면, 방문자가 클릭해서 바로 반응을 남길 수 있어요. 콜아웃 블록 안에 넣으면 눈에 더 잘 띄어요.
방법 2. 노션 위젯처럼 임베드하기
댓글창을 노션 페이지 안에 직접 보여줄 수도 있어요.
노션에서 /임베드(또는 /embed)를 입력하고 Joey 댓글창 URL을 붙여넣으면 돼요. 페이지 안에 댓글창이 위젯처럼 들어가고, 방문자가 페이지를 벗어나지 않고 그 자리에서 반응을 남길 수 있어요. 임베드 블록의 아래쪽 가장자리를 드래그하면 높이도 조절돼요.
페이지 흐름 안에서 자연스럽게 보여주고 싶으면 임베드, 페이지를 가볍게 유지하고 싶으면 링크가 좋아요.
로그인 없이 남길 수 있어야 해요
링크를 눌렀는데 가입 화면이 뜨면 대부분 그냥 닫아요. Joey 댓글창은 계정이나 로그인 없이 바로 쓸 수 있어요. 이름을 밝혀도 되고, 익명으로 한 줄만 남겨도 돼요.
방문자 입장에서 부담이 없으니까, 노션 자체 댓글로는 받을 수 없던 반응이 들어오기 시작해요.
누가 다녀갔는지도 보여요
쌓인 반응은 Joey 대시보드에서 한곳에 모여요. 새 반응이 달리면 이메일로 알려주고, 각 반응에 답글을 달 수도 있어요. 댓글창 방문 기록도 함께 남아서, 공개한 노션 페이지에 사람이 다녀갔는지 반응과 같이 확인할 수 있어요.
반응을 남길 때 이메일 수신 동의를 함께 받을 수도 있어요. 노션 페이지로 모집이나 공지를 운영한다면, 다음 소식을 보낼 연락처가 자연스럽게 모여요.
노션 페이지는 보여주는 데까지만 해줘요. 듣는 건 댓글창 링크 하나면 충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