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ey를 만든 뒤로 오랫동안 업데이트를 못 했어요.
바빴다는 핑계도 있고, 이런저런 이유가 있었는데 결국 쌓아두기만 했습니다. 그러다 AI를 제대로 활용하기 시작하면서 드디어 뜯어고쳤어요.
뭘 바꿨나요
UI가 정리됐고, 기능이 댓글에 집중했습니다.
원래 Joey엔 폼, 설문, 버튼 블록 같은 것들도 있었어요. 만들 때는 필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사람들이 Joey에 기대하는 게 아니었더라고요. 기능이 많으니까 오히려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반응이 나왔어요.
그래서 다 뺐습니다. 남긴 건 세 가지예요.
댓글
뉴스레터 보내고 나면 조용하잖아요. 오픈율은 찍히는데, 누가 읽었는지 어떻게 느꼈는지는 모르죠.
Joey는 이 침묵을 없애려고 만든 거예요. 링크 하나를 이메일 끝에 붙여두면 됩니다. 로그인 없이 바로 남길 수 있어요. 로그인 화면이 뜨면 대부분 그냥 닫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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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ey가 없어지거나 정책이 바뀌어도, 데이터는 당신 것입니다. 플랫폼에 묶이지 말자는 생각으로 처음부터 넣었고, 앞으로도 그럴 거예요.
처음 쓰는 분도, 예전부터 쓰신 분도 더 편하게 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